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 해외 팀 소개 (6) 홍콩 HONGKONG EASTERN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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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충청북도 충주시 일대에서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가 개최된다.
이에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 에선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 대회를 앞두고 참가 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점프볼>
특히 지난 1년간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경험을 토대로 각종 국제대회에 초청된 바 있는 홍콩 이스턴 유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막강한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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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충청북도 충주시 일대에서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가 개최된다. 충주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주시, 충주시의회, 충주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위플레이, 게토레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유소년 국제대회로 한국 유소년 농구 역사에 남을 만한 기념비적인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연령별 농구 클럽들이 참가한다. U10(10세 이하), U11(11세 이하), U12(12세 이하), U15(15세 이하), U18(18세 이하) 5개 종별 리그로 진행된다.
참가 팀들의 실력도 쟁쟁하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팀들이 대거 참가 예정이어서 불꽃 튀는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이에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에선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 대회를 앞두고 참가 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외 팀 중 여섯 번째로 소개할 팀은 홍콩의 ‘홍콩 이스턴 유스(HONGKONG EASTERN YOUTH)’다.
홍콩 이스턴 유스는 2년 연속 홍콩 유소년 농구대회 챔피언을 차지할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지역대회 U12부와 U18부 모두 우승할 정도로 전 연령별 대표팀이 높은 수준을 갖고 있다.
홍콩 이스턴 유스의 지도자 제임스(James) 코치는 “아시아 각국의 팀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은 팀과 선수들, 스태프 모두에게 대단한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수준을 돌아보고 다른 나라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다가올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콩 이스턴 유스는 이번 대회 총 40명의 선수로 구성돼 4개 종별에 참가한다. U11부와 U12부, U15부, U18부 등 다양한 종별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년간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경험을 토대로 각종 국제대회에 초청된 바 있는 홍콩 이스턴 유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막강한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팀 중 하나다.
이에 제임스 코치는 “해를 거듭할수록 팀의 색깔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U18부는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기세가 좋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과 함께 다양한 팀들과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이 목표다”라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임스 코치는 “벌써부터 신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선수들에게 농구 외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과 추억,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고 싶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HONGKONG EASTERN YOUTH 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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