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피셜! '유럽 최고의 거상' 벤피카, 네이마르 후배 FW 영입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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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구단 벤피카가 또 다른 유망주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코스 레오나르도가 벤피카로 간다. 벤피카는 화요일에 첫 제안을 한 후 산투스와 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는 옵션 없이 1800만 유로(한화 약 257억 원)다"라고 전했다.
벤피카는 2019년 여름 1억 2720만 유로(한화 약 1819억 원)를 받고 주앙 펠릭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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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구단 벤피카가 또 다른 유망주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코스 레오나르도가 벤피카로 간다. 벤피카는 화요일에 첫 제안을 한 후 산투스와 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는 옵션 없이 1800만 유로(한화 약 257억 원)다”라고 전했다.
벤피카는 유럽을 대표하는 거상이다. 벤피카는 유망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데려온 뒤 빅클럽에 비싸게 판매하는 구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벤피카는 2019년 여름 1억 2720만 유로(한화 약 1819억 원)를 받고 주앙 펠릭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넘겼다. 지난해 1월에는 엔조 페르난데스를 1억 2100만 유로(한화 약 1731억 원)에 첼시로 보냈다.
벤피카는 또 다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와의 계약을 노리고 있다. 주인공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레오나르도다. 레오나르도는 네이마르의 친정팀인 산토스 소속이다. 네이마르의 직속 후배라고 말할 수 있다.
산토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레오나르도는 2020년 7월 1군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프로 무대에서 첫선을 보였던 2020시즌 브라질 리그에서 18경기 4골을 기록했다. 2021시즌에는 5골을 넣었다.
레오나르도는 2022시즌부터 기량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리그 35경기 13골 4도움으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023시즌에도 31경기 13골을 터트리며 다시 한 번 10골을 넘겼다.
로마노에 의하면 레오나르도는 이미 벤피카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는 곧 리스본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레오나르도가 포르투갈 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인다면 벤피카는 그를 통한 막대한 이적료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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