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전하나서 뛰던 전병관 영입... “티아고와의 호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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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현대가 2002년생 측면 공격수 전병관을 영입했다.
전북은 4일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한 전병관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며 측면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 대전에서 데뷔한 전병관은 데뷔 시즌 7경기에 나서 1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전북은 전병관에 대해 "빠른 속도로 수비진을 돌파하는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강점"이라며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도 뛰어나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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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4일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한 전병관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며 측면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 대전에서 데뷔한 전병관은 데뷔 시즌 7경기에 나서 1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23경기를 뛰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성적은 31경기 3골 3도움.
전북은 전병관에 대해 “빠른 속도로 수비진을 돌파하는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강점”이라며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도 뛰어나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타적인 플레이에 능하고 좌·우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다양한 공격 루트 창출이 가능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전북은 “특히 최전방 공격수 티아고와 이전 소속팀에서 보여줬던 호흡을 이번 시즌에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병관은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이적을 결심했다”라며 “반드시 지금보다 더 큰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전북에서는 어떤 선수라도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피하지 않고 즐기겠다”라고 말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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