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초호화 펜션서 길잃어..♥엄태웅에 "우리집이 이랬으면"('왓씨티비')

김나연 2024. 1. 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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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가족들과 함께 초호화 펜션에서 연말을 보낸 근황을 공유했다.

4일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에는 "유네지니 작년 연말 구경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혜진은 가족들과 함께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윤혜진은 "내가 원하는 싱크대. 나는 이 스테인 상판에서 요리하고 싶었다. 되게 크다. 진짜 크다. 오빠 우리 집이 이랬으면 좋겠다"고 엄태웅을 향해 눈치를 줘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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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가족들과 함께 초호화 펜션에서 연말을 보낸 근황을 공유했다.

4일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에는 "유네지니 작년 연말 구경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혜진은 가족들과 함께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가평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끝없이 펼쳐진 널찍한 내부에 감탄을 쏟아냈다.

앞서 속이 좋지 않아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던 딸 지온이 역시 숙소를 보고 화색을 내비쳤다. 윤혜진은 "지오니 얼굴이 밝아진다. 너 숙소 따지니?"라고 너스레를 떨며 "여기 너무 좋다. 운동장이야 뭐야"라고 감탄했다.

윤혜진은 "내가 원하는 싱크대. 나는 이 스테인 상판에서 요리하고 싶었다. 되게 크다. 진짜 크다. 오빠 우리 집이 이랬으면 좋겠다"고 엄태웅을 향해 눈치를 줘 웃음을 안겼다.

이어 숙소 곳곳을 돌아다닌 윤혜진은 "여기 몇 평이야?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가는데 너무.. 여럿이서 와서 놀기 좋겠다. 진짜 좋다. 대박이다"라고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윤혜진은 "밖에도 대박이다"라는 말에 "밖에도? 어디야? 어디로 나가? 길을 잃었다"라고 헤매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바깥 풍경을 보고 "미쳤다. 대박이다. 여기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윤혜진의 What se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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