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영화 '위시'

김광현 기자 2024. 1. 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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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백성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신비한 왕국 로사스.

마법사이자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은 백성들에게서 소원을 전달받은 뒤 때때로 몇 개를 골라 현실로 이루어줍니다.

세계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를 선보였던 감독의 작품으로 19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농민'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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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위시 / 감독 : 크리스 벅 / 주연 : 아리아나 데보스, 크리스 파인, 알란 터딕]

백성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신비한 왕국 로사스.

마법사이자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은 백성들에게서 소원을 전달받은 뒤 때때로 몇 개를 골라 현실로 이루어줍니다.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왕을 돕는 견습생 자리에 지원한 소녀 아샤는 이런 사실을 알게 되고 탑에 갇힌 소원들을 모두 풀어주기로 결심합니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으로 겨울왕국 시리즈의 크리스 벅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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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세의 사계 / 감독: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폴란드의 작은 마을 립세에 사는 소녀 야그라.

하지만 어머니가 그녀를 홀아비 부농에게 시집보내면서 불행이 시작됩니다.

세계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를 선보였던 감독의 작품으로 19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농민'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실제 배우가 연기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거기에 그림을 덧칠하는 방법으로 완성됐는데, 100명 넘는 화가들이 참여해 5년 넘는 제작기간이 걸렸습니다.

립세 마을의 사계절 풍경과 계절이 바뀌는 순간의 묘사는 마치 명화 속 한복판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영상편집 : 박진훈)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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