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이기는 공천, 멋있는 공천 하겠다"

이비슬 기자 신윤하 기자 2024. 1. 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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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직접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게 된 결정과 관련해 4일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이고 국민들이 보시기에도 멋있어 보이는 공천을 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현역 의원 상당수를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국민들께 잘 봉사할 수 있는, 보시기에도 그렇게 평가할 수 있는 분들을 제시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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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영입위원장 겸임 결정…"사심 없이 균형 잡겠단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광주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백브리핑하고 있다. 2024.1.4/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신윤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직접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게 된 결정과 관련해 4일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이고 국민들이 보시기에도 멋있어 보이는 공천을 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 후 기자들로부터 '영남 물갈이 신호탄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이기는 공천과 멋있어 보이는 공천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사심 없이 균형을 잡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현역 의원 상당수를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국민들께 잘 봉사할 수 있는, 보시기에도 그렇게 평가할 수 있는 분들을 제시할 것"이라고 답했다.

호남 선거 전략에 대해서는 "이 지역이 소수당인 것은 맞지만 여전히 정부를 책임지고 있는 집권당"이라며 "호남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정책, 그동안 정부가 해주지 않았던 정책, 미뤘던 정책을 과단성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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