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구속기소
김상민 기자 2024. 1. 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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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민주당 전당 대회 당시 돈 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구속수사를 받아온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4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송 전 대표에겐 지난 2021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총 6천650만 원의 돈 봉투를 민주당 국회의원 등에게 살포한 과정에 관여하고, 자신의 외곽 후원조직을 통해서 뇌물 4천만 원과 불법 정치자금 7억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 등이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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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민주당 전당 대회 당시 돈 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구속수사를 받아온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4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송 전 대표에겐 지난 2021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총 6천650만 원의 돈 봉투를 민주당 국회의원 등에게 살포한 과정에 관여하고, 자신의 외곽 후원조직을 통해서 뇌물 4천만 원과 불법 정치자금 7억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 등이 적용됐습니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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