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월 10만~30만원대 대학생 기숙사 4곳 새로 만든다

권형진 기자 2024. 1.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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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월 10만~3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은 대학생 기숙사 4곳을 수도권에 새로 만든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생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심 내 국·공유 부지를 활용해 여러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건립하고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숙사 건립을 통해 대학생들이 주거비 걱정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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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용산·한국체대·인천대·서울과기대에 착공
여러 대학 학생들이 입주해 공동으로 거주할 수 있는 대구행복기숙사 전경.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는 월 10만~3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은 대학생 기숙사 4곳을 수도권에 새로 만든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생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심 내 국·공유 부지를 활용해 여러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건립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용산구(595명)와 한국체육대(704명) 인천대(906명) 서울과학기술대(1000명)에 약 2600명의 수도권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착공한다.

용산구와 한국체육대에 착공하는 기숙사는 2026년 1학기, 인천대와 서울과학기술대 기숙사는 2027년 1학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달 중에 착공되는 용산구 기숙사는 관리비 포함 월 10만원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체육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숙사 건립을 통해 대학생들이 주거비 걱정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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