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김태리 “1·2부 같이 개봉했더라면 하는 생각도”[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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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외계+인' 2부를 내보이는데 앞서, "모든 비밀이 풀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에 출연한 김태리는 1월 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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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태리가 '외계+인' 2부를 내보이는데 앞서, "모든 비밀이 풀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에 출연한 김태리는 1월 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태리는 외계인 죄수 ‘설계자’의 탈옥을 막으려다 630년 전의 과거에 갇히게 된 ‘이안’ 역을 맡았다.
지난 2022년 7월 20일 개봉한 '외계+인' 1부는 누적 관객 154만 명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냈다.
김태리는 "1부를 끝낸 후 저를 포함해 영화에 참여하신 분들은 모두 '과연 무엇 때문이고, 남은 2부는 어떤 방식으로 관객분들께 인사를 드려야 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개인적으로는 1부와 2부가 함께 개봉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랬으면 미스터리가 해소되지 않았을까 싶었다"며 "이번 2편이 그런 의문들을 다 해소해주는 영화"라고 말했다.
최동훈 감독은 지난 3일 진행된 언론 시사회 후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태리는 "제가 정확히 그 느낌을 알지는 못할 것"이라면서도, "1부를 끝내고 배우들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감독님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 붙잡고 계셨던 거다. 감독님께서 '모든 배우들을 짝사랑했다'고 하셨던 말씀이 너무 기억에 남았다"며 "감독님이 울컥하는 모습을 보고 그간의 힘듦 같은 것들이 느껴져서 슬펐다"고 귀띔했다.
또 "결과물이 좋은 것 같아서, 그런 결과물을 들고 관객들을 만나는 것이 기쁘기도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1월 10일 개봉.(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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