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김숙과 핑크빛 기류 차단 "난 그냥 받침대"[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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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멤버들이 '플러팅'과 '인류애'의 구분법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친다.
반면 조세호는 플러팅을 택하며 반박에 나섰다고 해 멤버들의 난장 토론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에 멤버들은 술자리 상황을 직접 재연하며 웃음을 선사한다고 해 멤버들 각자의 플러팅과 인류애 기준을 두고 난장 토론이 이루어질 '홍김동전' 본방송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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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68회는 '홍김 AD 시무식'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이 직급 체인지권을 두고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의 주제는 '어디까지가 플러팅인가'로 플러팅과 인류애를 두고 난상 토론을 펼친다.
이에 멤버들의 술자리에서 이뤄지는 플러팅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간다. 우선 '술 자리에서 나를 보며 '취한다'라는 멘트 반복하기'라는 상황에 대해 우영은 단번에 플러팅을 선택한다.
이어 홍진경은 인류애를 선택하며 "난 어제도 남자들한테 취한다고 했어. 택시 잡아 달라는 얘기지"라며 경험담을 언급해 멤버들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이에 조세호는 "창희가 택시비가 8만 원이 나왔다고 하던데"라며 상대가 남창희였음을 밝혀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주우재는 "남자들은 그런 게 있어요. '무슨 의미'라는 네 글자"라며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의미 부여를 한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김숙이 '웃으면서 은근슬쩍 터치하기' 상황을 재연한다.
주우재는 "플러팅 아니야. 그냥 나를 받침대로 썼구나 싶어"라며 누나의 플러팅을 철저하게 차단한다. 멤버들끼리 플러팅이 아닌 차단벽이 높아지자 김숙은 "너희들 정신 안 차려? 우리는 다 싱그러운 20대 청춘이야"라고 소리치며 실제가 아닌 상황극 몰입을 강조했다는 전언. 반면 조세호는 플러팅을 택하며 반박에 나섰다고 해 멤버들의 난장 토론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에 멤버들은 술자리 상황을 직접 재연하며 웃음을 선사한다고 해 멤버들 각자의 플러팅과 인류애 기준을 두고 난장 토론이 이루어질 '홍김동전' 본방송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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