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자동차 명장 이창열씨, 서귀포산업과학고에 발전기금

전지혜 2024. 1. 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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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제주지역 최초 '자동차 명장'인 이창열 애니카랜드 연동점 대표로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을 위한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는 30년간 자동차정비업에 힘쓴 자동차정비기능장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폴리텍대학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발전기금은 올해 제주도 지방경기대회와 제59회 경북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 직종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훈련비로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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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업과학고에 발전기금 전달한 자동차 명장 이창열씨(왼쪽)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제주지역 최초 '자동차 명장'인 이창열 애니카랜드 연동점 대표로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을 위한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는 30년간 자동차정비업에 힘쓴 자동차정비기능장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폴리텍대학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도 명장으로 선정됐는데, 2023년분 기술지원금 전액을 서귀포산업과학고에 기부했다.

이 발전기금은 올해 제주도 지방경기대회와 제59회 경북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 직종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훈련비로 쓰이게 된다.

이 대표는 "기술로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고 미래를 열어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제주대 4·3융합전공 제1회 학술대회 19∼20일 개최

4·3융합전공 제1회 학술대회 [제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제주대 일반대학원은 19∼20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4·3 융합전공 제1회 학술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1일 차에는 '학제 간 합연구의 궤적과 미래'를 주제로 역사학, 문학, 정치학, 사회학 등의 다양한 4·3 연구자들의 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2일 차는 대학원생·신진연구자 세션으로 구성돼 4·3 융합전공 이수자와 국내외 4·3 신진 연구자의 논문 발표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제 간 융합연구의 성과에 대한 공유와 확산을 통해 4·3 연구의 사회적 연대를 도모하고 '4·3학'의 이론적·실천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애초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연기됐다.

제주대 일반대학원은 2023학년도 2학기부터 4·3 융합전공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4·3융합전공은 4·3학 후속 연구자 양성과 연구 인프라 체계화를 목표로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석·박사 양성과정이다.

현재 국어국문학과, 사학과, 일반사회교육학과, 사회학과, 정치외교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과의 참여가 이뤄질 예정이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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