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U-23 공격수' 전병관 FA 영입... 티아고와 재회했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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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전병관(22)을 영입했다.
전병관은 "전북으로 이적은 선수로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반드시 지금보다 더 큰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전병관은 빠른 속도로 수비진을 돌파하는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강점이며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전북은 대전에서 함께 뛰다 먼저 팀에 합류한 외국인 공격수 티아고와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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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관은 "전북으로 이적은 선수로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반드시 지금보다 더 큰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에서는 어떤 선수라도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피하지 않고 즐기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전북은 지난 시즌까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했던 윙포워드 전병관을 FA 계약을 통해 데려왔다고 이날 발표했다.
전병관은 2021년 19세의 나이에 대전에서 K리그 데뷔 후 3시즌 동안 31경기에 나가 3골 3도움을 올렸다. 2023시즌에는 23경기에서 2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전북은 "전병관은 빠른 속도로 수비진을 돌파하는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강점이며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전북은 대전에서 함께 뛰다 먼저 팀에 합류한 외국인 공격수 티아고와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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