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령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소멸 대응사업 선정

이정훈 2024. 1. 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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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4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밀양시, 의령군이 제출한 과제가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지역연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국비 등 15억원을 투입해 지역 소재·부품 제조기업군을 대상으로 나노기술을 융합한 사업 다각화를 지원해 매출,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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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4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밀양시, 의령군이 제출한 과제가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지역연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07개(시·군·구) 인구감소지역·인구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다.

밀양시, 의령군은 모두 인구감소지역이다.

밀양시는 국비 등 15억원을 투입해 지역 소재·부품 제조기업군을 대상으로 나노기술을 융합한 사업 다각화를 지원해 매출,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의령군은 국비 등 12억8천만원을 들여 지역 먹거리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공정 기술, 제품개발·인증, 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해 지역 특화 먹거리 대량생산, 로컬푸드 확대에 나선다.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 제공=연합뉴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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