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호' 서울, '만능 미드필더' 류재문 영입... "우승 도전하겠다" 당찬 각오 [오피셜]

박재호 기자 2024. 1. 4.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재문이 전북 현재 유니폼을 벗고 FC서울 유니폼을 새로 입었다.

FC서울이 "전북 현대에서 뛰던 미드필더 류재문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류재문은 "서울은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팀이고, 좋은 감독님도 새로 오셨다. 재밌고 공격적인 축구를 하면서 우승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에 서울행을 결심했다"며 "한 단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FC서울 미드필더 류재문. /사진=FC서울 제공
류재문이 전북 현재 유니폼을 벗고 FC서울 유니폼을 새로 입었다.

FC서울이 "전북 현대에서 뛰던 미드필더 류재문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2015년 대구FC에서 프로로 데뷔한 류재문은 2021년 전북으로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통산 183경기에서 1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류재문은 "서울은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팀이고, 좋은 감독님도 새로 오셨다. 재밌고 공격적인 축구를 하면서 우승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에 서울행을 결심했다"며 "한 단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서울은 "184㎝, 72㎏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류재문은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인 패스가 장점으로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신임 김기동 감독이 추구하는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축구 이행에 필요한 자원일 뿐 아니라 팀이 단단하고 견고한 중원을 구축함에 있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재문은 5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시작하는 팀 훈련에 합류해 김기동 감독,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 선수단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