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폭로전 벌인 부모 빈자리…혼주석 지킨 김수용에 “눈물 난다”(비보비티)

이슬기 2024. 1.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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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김수홍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부모님의 빈 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박수홍에 대한 진심어린 응원과 축하를 실천한 것.

지난해 박수홍의 부모는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박수홍의 부모는 사실이 확인 되지 않은 아들의 사생활을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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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비보티비’
채널 ‘비보티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수홍이 김수홍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월 3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 세 모' 18번째 에피소드 '베테랑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수홍은 김수용에 대해 "나 결혼식 때 혼주, 그 장면만 보면 눈물만 난다"고 했다.

김수용은 박수홍 결혼식 당시 "나도 손님맞이를 하려고"라며 혼주석에서 손님 맞이를 했다. 부모님의 빈 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박수홍에 대한 진심어린 응원과 축하를 실천한 것.

박수홍은 “우리 와이프하고 그 얘기 했다. 진짜 고마운 형이다. (김)국진이 형도 고맙고 (박)경림이도 고맙고. (이)수영이도 고맙고. 혼주석에 있었던 (유)재석이나 (지)석진이 형 다 고맙다"고 했다.

이어 그는 "(김수용이) 츤데레인 게 결혼식 때 누구보다도 먼저 와가지고 나를 지켜주는데 내 뒤에 큰 산 하나가 지켜주는 것 같았다. 너무너무 마음속으로 고마워서 정말 내가 이 어려움 지나면 형한테 잘해야지 결심해가지고 지금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3살 나이차이가 나는 박수홍과 김다예는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박수홍의 부모는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박수홍의 부모는 사실이 확인 되지 않은 아들의 사생활을 폭로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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