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빌보드 200' 23주 연속 차트인…4세대 K-팝 그룹 기록 경신
강다윤 기자 2024. 1. 4. 11:3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새해에도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월 6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은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103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3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며 역주행하고 있다. 이로써 '겟 업(Get Up)'은 이 차트에 1위(8월 5일 자)로 진입한 뒤 23주 연속 머무르며 4세대 K-팝 그룹 음반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
'겟 업(Get Up)'의 타이틀곡 '슈퍼샤이(Super Shy)'도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샤이(Super Shy)'는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137위, '글로벌 200' 188위에 랭크되며 두 차트에서 나란히 25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이 외에도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 '디토(Ditto)'와 'OMG'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28위, 142위에 오르며 공개된 지 1년이 넘는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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