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XR 게임 '스트라이크 러시' 4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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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XR 팀 대전(PVP) 1인칭 슈팅게임(FPS) '스트라이크 러시(Strike Rush)'의 정식 출시일과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스코넥이 작년 12월 메타와 VR게임 공동개발 체결 후 첫 선을 보이는 XR 게임으로,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전장에서 팀을 이뤄 점령지를 두고 공방을 전개하는 PVP FPS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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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확장현실(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XR 팀 대전(PVP) 1인칭 슈팅게임(FPS) '스트라이크 러시(Strike Rush)'의 정식 출시일과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오는 4월 18일 메타 퀘스트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스코넥은 이에 앞서 오는 5~6일(미국 뉴욕, 현지시각)까지 양일간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터는 VR게임 최대 시장인 영미권 유저를 중심으로 모집하며, 한국 유저도 일부 초청할 계획이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스코넥이 작년 12월 메타와 VR게임 공동개발 체결 후 첫 선을 보이는 XR 게임으로,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전장에서 팀을 이뤄 점령지를 두고 공방을 전개하는 PVP FPS 장르다.
미래 서울을 모티브로 한 지역부터 첨단 기술로 무장된 경기장까지 독창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의 재미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요소로 플레이어를 돕는 반려로봇 '블리츠몬'을 운용해 함께 적진을 돌파하거나 팀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특수 능력과 무기를 선택해 유저 스스로 최적의 플레이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스코넥은 올해 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티저 공개와 함께 4월 출시 이후까지 전방위적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론칭 이후에도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를 지속 개발해 다양한 게임 내 즐길 거리를 유저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전작 모탈블리츠를 통해 축적한 건슈팅 게임의 기술 역량을 이번 스트라이크 러시에 모두 담아내 개발했다"며 "전 세계 다양한 유저들이 하나의 가상공간에 모여 즐길 수 있는 K-XR게임의 성공 사례로서 확고히 자리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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