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 홀란, 팀훈련 복귀… 득점왕 2연패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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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의 엘링 홀란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맨체스터시티는 4일 오전(한국시간) SNS에 팀 훈련에 복귀한 홀란과 케빈 더브라위너, 제러미 도쿠의 사진을 게시했다.
홀란과 더브라위너는 맨체스터시티의 주축이다.
엄청난 득점력을 뽐내던 홀란의 이탈로 맨체스터시티는 종전의 화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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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의 엘링 홀란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맨체스터시티는 4일 오전(한국시간) SNS에 팀 훈련에 복귀한 홀란과 케빈 더브라위너, 제러미 도쿠의 사진을 게시했다. 홀란과 더브라위너, 도쿠는 모두 부상 탓에 최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홀란은 발 피로골절로 지난달 7일 애스턴 빌라전 이후 제외됐고, 더브라위너는 지난해 8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허벅지 근육을 부상해 4개월 넘게 뛰지 못했다. 도쿠는 지난달 4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근육을 다쳤다.
홀란과 더브라위너는 맨체스터시티의 주축이다. 특히 지난 시즌 EPL 득점왕 홀란의 복귀는 희소식이다. 엄청난 득점력을 뽐내던 홀란의 이탈로 맨체스터시티는 종전의 화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홀란은 올 시즌 득점왕 경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었으나 부상 이탈 기간 동안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추격으로 공동 1위(14골)를 허용했다. 살라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기에 홀란에겐 다시 간격을 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맨체스터시티는 오는 1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PL 경기를 마친 후 2주가량 휴식기를 갖는다. 맨체스터시티는 이 기간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2월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일정이 시작된다. 모든 선수가 필요하다"며 "가능하다면 휴식기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이동해 따뜻한 날씨를 즐기며 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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