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SS 남성 컬렉션은?…신세계百 강남점 팝업서 최초 선봬

박미선 기자 2024. 1.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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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4 SS(봄·여름) 남성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4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팝업에서는, 세계적인 팝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퍼렐 윌리엄스가 루이비통의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된 뒤 처음 선보인 컬렉션을 소개한다.

신세계 강남점의 팝업 공간도 루이비통 SS 남성 컬렉션을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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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팝업 (사진=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4 SS(봄·여름) 남성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4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팝업에서는, 세계적인 팝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퍼렐 윌리엄스가 루이비통의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된 뒤 처음 선보인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번 루이비통의 SS 남성 컬렉션은 태양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한 색감과 빛 요소를 상품 전반에 걸쳐 녹여내고, 루이비통의 상징인 '다미에' 패턴과 카모플라쥬 패턴을 결합한 '다모플라쥬' 패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루이비통의 이니셜과 퍼렐 윌리엄스의 고향인 버지니아 주의 슬로건 '사랑하는 이를 위한 버지니아(Virginia is for lovers)'를 결합한 엠블럼 'LVERS'를 컬렉션 전반에 입혔다.

신세계 강남점의 팝업 공간도 루이비통 SS 남성 컬렉션을 구현해냈다. 파사드는 금빛으로 빛나는 골드 다모플라쥬를 활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더 스테이지 양쪽으로 가로등 모형을 비치해 SS 남성 컬렉션 쇼가 열린 프랑스 파리의 퐁뇌프 다리를 재현했다.

강남점 팝업에서는 루이비통의 상징인 다미에 패턴을 새롭게 재해석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 새로 선보이는 다모플라쥬 제품 뿐 아니라 고전적인 다미에 패턴에 다채로운 색상을 더한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핸드백 '스피디 P9'도 국내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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