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놀뭐’ 출연 이후→유재석 라인 타야겠다” 공식 선언(쓰저씨)

권미성 2024. 1. 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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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국민 MC 유재석 라인을 타겠다고 선언했다.

'놀면 뭐하니?' 출연 후 연락 많이 왔냐는 PD의 질문에 이석훈은 "말도 마 지금. 소문 못 들었구나?"라며 잔뜩 어깨가 올라갔다.

이석훈은 "'유퀴즈'만 빼고 거의 모든 예능이 들어온 것 같다"며 "예능 출연은 거의 안 나간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옛날에 내가 데뷔하자마자 우리 엄마 나오라는 얘기가 엄청 많았다. 하지만 절대 출연 안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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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 캡처
사진=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 캡처
사진=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 캡처
사진=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석훈이 국민 MC 유재석 라인을 타겠다고 선언했다.

1월 3일 김석훈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는 '김석훈 잃었네.. 초심 잃었네 갑진년 맞이 초심 찾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놀면 뭐하니?' 출연 후 연락 많이 왔냐는 PD의 질문에 이석훈은 "말도 마 지금. 소문 못 들었구나?"라며 잔뜩 어깨가 올라갔다.

이석훈은 "입만 열면 기사가 올라간다. 거의 모든 예능이 다 들어온 것 같다"고 자랑했다.

'놀면 뭐하니?' 이후 유재석과는 반모(반말모드)에 성공했냐는 질문에 이석훈은 "유재석 라인에 올라타야 되겠다"고 유라인 탑승 선언을 했다. 아차 싶었던 이석훈은 "어우 기사 나! 말조심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퀴즈'도 섭외가 들어왔냐는 질문에 이석훈은 "'유퀴즈'만 안 들어왔다"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석훈은 "'유퀴즈'만 빼고 거의 모든 예능이 들어온 것 같다"며 "예능 출연은 거의 안 나간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이석훈은 "내가 엄마, 아내, 아이들, 집 등 이건 안 한다. 내가 연예인이지. 우리 가족들이 연예인은 아니잖아?"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옛날에 내가 데뷔하자마자 우리 엄마 나오라는 얘기가 엄청 많았다. 하지만 절대 출연 안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석훈은 예능 철칙에 대해 "그때부터 철학이 딱 있었다. 신인 때부터 '이건 아니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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