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0클럽+시드전 수석 빛나는 김지현 2024시즌 PLK 골프단에서 새출발…‘루키’ 황유나 등 8명으로 창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10 클럽이면서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드전 수석을 차지한 김지현(33)이 올해부터 퍼시픽링스코리아 소속으로 활동한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장옥영 대표는 "실력과 잠재력을 모두 갖춘 선수들을 PLK골프단 창단 멤버로 영입해 매우 기쁘다"며 "소속 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하고 퍼시픽리스코리아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K-10 클럽이면서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드전 수석을 차지한 김지현(33)이 올해부터 퍼시픽링스코리아 소속으로 활동한다.
김지현은 지난 3일 서울 강남에 있는 PLK라운지에서 열린 퍼시픽링스코리아(PLK) 골프단 창단식에 참석해 새출발을 알렸다.
KLPGA투어에서 5승을 따낸 김지현은 ‘미녀골퍼’ ‘지현시대 선두주자’ 등으로 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KLPGA투어에서 10년 이상 활약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 가입자다. 그러나 지난해 시드를 잃었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시드전에 나섰는데 수석으로 통과했다. 관록에 절실함을 더해 PLK에서 추가 승 수 사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지현을 포함해 이승연 황유나 김세은 황예나 등이 PLK 골프단에 합류했다. 시드전 9위로 KLPGA투어에 입성하는 황유나는 올시즌 기대되는 ‘루키’다.
KLPGA투어에서 1승을 따낸 인주연과 드림투어에서 한 차례 준우승한 김수민, 점프투어 기대주 서재연 등도 PLK 골프단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이들은 내년까지 PLK 소속으로 활동한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장옥영 대표는 “실력과 잠재력을 모두 갖춘 선수들을 PLK골프단 창단 멤버로 영입해 매우 기쁘다”며 “소속 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하고 퍼시픽리스코리아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국 딸 이재아, 테니스에서 골프로 전향.. 母 “골프 시작 후 내 마음 한결 편안해져”
- 이경규, 출연료 미지급 피해 언급..“개한테 물리고 바다에서 고생했는데”(‘찐경규’)
- 모모랜드 낸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올라.. 케이팝 가수 대거 상위권
- 유이, 이것이 몸매의 비결? “다이어트는 미래의 내가”...카페 창업 자부심 드러내 “쓸모 있는
- 강경준, 상간남 피소...고소인 “유부녀인 걸 알면서도 부정행위 저질렀다”
- ‘바비변신’ 2세대 산다라→‘폴댄스’ 3세대 유주→버추얼 아이돌 사상 첫 수상 플레이브 [제3
- 결승골→MOM 선정…이강인, 우승컵 들고 아시안컵 합류
- ‘최대 700만 달러’ 고우석 SD 확정, LG 일단 11억7000만원 받는다[공식발표]
- 33년 역사상 첫 해외시상식! 방콕 라자망갈라에 한국어 떼창 터졌다![제33회 서울가요대상]
- 정찬성, 은퇴 후 맥줏집 운영 근황 “손님들끼리 싸우면 심판...계약서 만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