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눈높이 학내외 혁신, 지역상생 역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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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사진)는 학생만족도 향상을 위해 구성원들의 인식개선과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총장 특강과 함께 재학생 미팅위크를 통해 학생 눈높이에서 학교의 개선할 점을 수렴하고 이를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유기적인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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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사진)는 학생만족도 향상을 위해 구성원들의 인식개선과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총장 특강과 함께 재학생 미팅위크를 통해 학생 눈높이에서 학교의 개선할 점을 수렴하고 이를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유기적인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실제 올해 161개 건의사항에서 98개의 조치 및 개선을 완료하며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학생 교육만족도 운영위원 및 책임교원을 위촉해 각 학과마다 자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역사회와 상생 역할도 지속해 왔다. 지역상권과 상생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가하면 치매극복 건강 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등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여러 행사들을 운영해 지역경제와 상권 살리기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업정신 함양을 위해 ‘제2회 글로컬 청소년 앙트-톤(Ent-THON)’을 개최했다. 앙트-톤이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자기성장형 창업가 마인드를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제해결 중심에 따른 새로운 아이디어 발상법과 창업정신, 마인드셋, 창업기초 및 준비과정, 아이디어 보완 및 구체화 등의 내용으로 창업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등 다양한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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