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의 선물 같은 앨범→로은의 겨울 대표 시즌송 [오늘의 신곡]
미래와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부터 권태기가 온 연인의 마음을 여자의 입장에서 풀어낸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4일) 발매된다.
타이틀곡 ‘도레미파’는 타격감 있는 드럼 사운드와 강렬한 기타 사운드, 경쾌한 피아노가 어우러진 곡으로 90년대 유행했던 Girl’s 로큰롤을 연상시킨다.
나에게만 삐딱한 세상이지만 미래와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와 기교를 최대한 배제한 박은빈의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가 만나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속에서 희망이 피어 오름을 느끼게 한다.
MINUE는 ‘SCREAM’을 통해 그로테스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대비를 주는 클래식한 요소들로 미래 사회의 양면성을 표현한다. 이를 위해 사운드 하나하나까지 직접 만들어내며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완성해냈다.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드롭으로 구성된 후렴구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하우스 장르로, 세상 앞에 더 단단하고 반짝일 아이칠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바이트 미’의 강렬한 가사는 아이칠린이 대중에게 전하고픈 특별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수많은 상처를 통해 성장한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독립적이고 강인한 성격으로 세상의 따분한 규칙에 맞서겠다는 단단한 의지를 나타낸다.
소속사 울프번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BXB의 두 번째 싱글 ‘Chapter 2. Wings(챕터 2. 윙스)’ 수록곡 ‘검은 고양이 네로(The Black Cat Nero)’ 음원과 퍼포먼스 비디오가 선공개된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발매되는 수록곡 ‘검은 고양이 네로’는 이탈리아 동요 ‘Volevo un gatto nero’ 원곡으로 1995년 터보(Turbo)가 리메이크를 하며 국민 곡으로 잘 알려진 바 있다.
저지 클럽 비트와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멜로디, 랩, 가사를 추가해 BXB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검은 고양이 네로’는 기존 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하며 90년대 향수를 기억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Love Me’는 권태기가 온 연인의 마음을 여자의 입장에서 풀어낸 곡으로, 허전하고 대화가 부족한 사이에서 다시 사랑해 달라는 귀여운 투정이 담겼다.
그동안 달콤한 목소리로 추위를 비롯해 대중들의 마음을 녹였던 로은은 ‘Love Me’를 통해 추운 겨울 리스너들에게 포근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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