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진행

방금숙 기자 2024. 1. 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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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국순당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국순당은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차례상에 올리는 ‘신도주’ 빚기 체험을 실시한다. 아울러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 비교 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교실은 오는 20일 오전 10~12시 서울 삼성동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일반 2만원, 대학생 1만원이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단체 참가를 원할 경우 별도 운영 신청도 가능하다. 

국순당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직접 차례주를 빚어 볼 수 있는 기회로 약 2주 정도 발효 과정을 거쳐 설날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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