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매니저’ 강철원 사육사, 24시간이 부족해 (전참시)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매니저로 ‘전참시’에 출격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0회에서는 온국민을 판다앓이에 빠뜨린 슈퍼스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매니저 강철원 사육사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푸바오를 밀착 케어하고 있는 강철원 사육사의 하루가 낱낱이 공개된다.
강철원 사육사가 이른 새벽부터 출근한 곳은 다름 아닌 헬스장으로, 그는 바오 가족들을 케어 하는데 필수인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매일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그는 운동하는 중에도 담당하고 있는 ‘푸바오’ 영상을 끊임없이 보며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강철원 사육사는 출근하자마자 푸바오를 만나러 간다. 그는 먼저 푸바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고 푸바오 또한 할아버지를 반기면서 마사지해달라며 등을 착 대는 행동을 보여 참견인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쌍둥바오인 후이바오, 루이바오의 방사장 청소와 놀아주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쌍둥바오들은 강철원 사육사 다리에 찰싹 들러붙어 온갖 애교를 부리리는 등 푸바오 어릴 때 모습과 꼭 닮은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판다월드 개장 이후,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출근과 대나무를 챙기고, 판다 가족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일까지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쁘게 움직인다.
푸바오 탄생 시간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는 강 사육사는 본인의 두 딸이 태어난 시간을 물어보자 당황스러워하며 진땀을 뻘뻘 흘렸다는 후문.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귀여움이 넘치는 일상은 6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