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수, W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김영훈·김철기와 한솥밥

정규수(사진=W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정규수가 WS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4일 WS엔터테인먼트는 정규수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2024년 새해 첫 소식으로 명품 배우 정규수와 동행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정규수 배우가 오랜 관록으로 빚어온 연기 열정과 눈부신 재능을 끊임없이 펼칠 수 있도록 좋은 발판이 될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규수는 1979년 연극 ‘장군멍군’으로 데뷔해 오랜 시간 우직하게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무수한 연극 무대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규수는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소용없어 거짓말’, ‘연애대전’, ‘소방서 옆 경찰서’, ‘천원짜리 변호사’, ‘멘탈코치 제갈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에 출연하며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WS엔터테인먼트는 공유림, 김영훈, 김철기, 노해주, 이선희, 임지찬 등이 소속돼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