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미드필더 류재문 영입… “활동량·패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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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이 미드필더 류재문을 영입했다.
서울은 4일 오전 "류재문 영입으로 중원을 강화했다"면서 "류재문은 키 184㎝, 몸무게 72㎏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고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인 패스가 장점이다.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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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이 미드필더 류재문을 영입했다.
서울은 4일 오전 "류재문 영입으로 중원을 강화했다"면서 "류재문은 키 184㎝, 몸무게 72㎏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고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인 패스가 장점이다.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고 밝혔다. 류재문은 2015년 대구 FC에서 프로 데뷔한 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 현대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엔 K리그1 14경기에 출전해 1득점과 2도움을 작성했다.
서울은 "류재문은 김기동 신임 감독이 추구하는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축구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일 뿐 아니라, 견고한 중원을 구축하는 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류재문은 "서울은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팀이고, 좋은 감독님도 새로 오셨다. 재미있고 공격적인 축구로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기에 서울행을 결심했다"면서 "한 단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류재문은 5일 경기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시작하는 팀 훈련에 합류해 김기동 감독,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 선수단은 오는 9∼28일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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