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엔 역시 디즈니... '위시' 가볍게 1위, '노량' 어쩌나

이민아 기자 2024. 1. 4.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 새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가 개봉 첫 날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위시'는 3일 11만514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오전 8시 현재 '위시' 예매 관객수는 10만668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5만3599명이 봐 2위로 내려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위시' 포스터.

디즈니 새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가 개봉 첫 날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한 계단 주저앉았다.

‘위시’는 3일 11만514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영화다.

소원이 이뤄지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간 소녀 아샤가 모든 이들의 존경을 받는 로사스 왕 매그니피코의 계략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리아나 더보즈가 아샤 목소리를,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왕 목소리를 연기했다.

4일 오전 8시 현재 ‘위시’ 예매 관객수는 10만668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다. 방학 기간이라는 점도 앞으로 ‘위시’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로 보인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5만3599명이 봐 2위로 내려왔다. 누적 관객수는 385만2982명이다. 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은데, ‘위시’ 흥행세가 이어지고 오는 10일엔 ‘외계+인 2부’가 공개돼 관객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노량:죽음의 바다’ 손익분기점은 최소 750만명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