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새 기업 디자인 채택…한국법인도 적용

이동희 기자 2024. 1. 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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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전 세계 폭스바겐그룹 차원에서 새로워진 기업 디자인을 본격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전동화와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기업 디자인의 현대화를 진행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이날부터 새 기업 디자인을 적용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대표이사 사장은 "새로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변화에 대해 영감을 주는 스토리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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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의 새 워드마크.(폭스바겐그룹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전 세계 폭스바겐그룹 차원에서 새로워진 기업 디자인을 본격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전동화와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기업 디자인의 현대화를 진행했다.

기업 워드마크를 기존 '폭스바겐주식회사'(Volkswagen Aktiengesellschaft)에서 '폭스바겐그룹'(Volkswagen Group)으로 변경했다. 또 글꼴, 색상, 디자인 요소, 시각적 언어 등도 함께 바꿨다. 새 기업 디자인은 독일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판매법인과 조직에 순차적으로 적용 중이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이날부터 새 기업 디자인을 적용한다. 새 디자인은 '진보적 움직임'(Progressive Movement)을 콘셉트로 보는 이에게 물리적, 감성적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대표이사 사장은 "새로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변화에 대해 영감을 주는 스토리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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