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이모티콘 출시 하루만에 1위

김지영 기자 2024. 1. 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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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푸바오는 우리 딸' 카카오 이모티콘(사진)이 출시 하루 만에 종합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푸바오 뿐만 아니라 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등 판다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모티콘 3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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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에버랜드는 ‘푸바오는 우리 딸’ 카카오 이모티콘(사진)이 출시 하루 만에 종합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모티콘은 2021년 출시한 1탄 ‘푸바오는 한 살’, 지난해 선보인 2탄 ‘푸바오는 세 살’에 이은 이모티콘 3탄이다. 에버랜드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푸바오 뿐만 아니라 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등 판다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모티콘 3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이모티콘은 눈 벼락 맞는 푸바오, 춤추는 러바오 등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인기 영상 중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습을 담았다.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모티콘 2탄과 3탄 역시 각각 26위, 39위로 인기순위 Top 50에 재진입했다.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 인기에 동생인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일반 공개 소식까지 더해지며 판다 가족 모두가 2024년에도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인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이날부터 일반에 공개했다. 태어날 당시 180g, 140g에 불과했던 쌍둥이 판다들은 현재 둘 다 몸무게 11kg을 넘어섰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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