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류준열 “김우빈 투병기도 편안하게 밝혀‥들으며 놀랐다”[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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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외계+인' 시리즈를 통해 김태리, 김우빈과 더욱 각별한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에 출연한 류준열은 1월 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이번 '외계+인' 2부에서 류준열은 시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액션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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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류준열이 '외계+인' 시리즈를 통해 김태리, 김우빈과 더욱 각별한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에 출연한 류준열은 1월 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은 1부에 이어, 얼치기 도사에서 완성형 도사로 거듭난 '무륵' 역을 맡았다.
이번 '외계+인' 2부에서 류준열은 시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액션을 소화한다. 이에 대해 "고려 시대에는 무협 영화 속에 나올 법한 액션들, 또 현대로 와서는 CG를 활용한 액션 등 여러 가지를 접해볼 수 있었던 경험"이라며 "액션이 주는 맛이나 디테일한 감정선을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액션 영화를 1년 넘게 찍다보니, 이제야 좀 알겠다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성된 영화를 보고서는 정말 놀랐다. 다른 액션 영화를 또 하고 싶을 정도다. 액션이 이렇게 재밌는 장르인 줄 처음 알았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액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호흡인 것 같다"는 그는 "김우빈, 김태리와 밖에서도 많이 만나 개인사도 들었는데, 그랬던 것들이 연기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게 만나면 무슨 이야기들을 나누냐"는 질문에는 "여느 다른 30대 친구들과 다를 바 없는 대화"라며 "요즘 뭘 느끼는지, 어떤 감정인지, 어떻게 시간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눈다. 딱히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 "김우빈 씨가 아팠던 이야기도 너무 편안하게 해줬다. 그런 과정들을 듣고 정말 놀랐다. 말로만 '힘들었겠구나'가 아니라, 그런 감정들을 직접 들으면서 정말 많은 걸 느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하다 건강을 회복하고 '외계+인' 시리즈로 스크린 복귀했다.
1월 10일 개봉.(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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