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류준열 “1부 혹평? 매번 좋을 순 없어‥2부는 후회 없다”[EN: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준열이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후회 없이 찍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에 출연한 류준열은 1월 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관객들에게 빨리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연 류준열은 "사람과 사람 간의 인연, 운명 같은 것을 2부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류준열이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후회 없이 찍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에 출연한 류준열은 1월 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은 1부에 이어, 얼치기 도사에서 완성형 도사로 거듭난 '무륵' 역을 맡았다.
"관객들에게 빨리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연 류준열은 "사람과 사람 간의 인연, 운명 같은 것을 2부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는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낳은 아이를 세상에 내보이는 기분"이라고 개봉을 맞은 기쁨을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20일 개봉한 '외계+인' 1부는 누적 관객 154만 명에 그치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이에 대해서는 "준비한 작업에 대한 결과가 매번 좋을 수는 없다"면서 "마음의 준비도 하고, 각오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관객들이 아쉬워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다"고 말한 류준열은 "영화를 세상 앞에 내놨을 때의 반응은 감독이나 배우가 컨트롤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잘 받아들이고, 다음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동훈 감독님은 개봉 직전까지도 영화를 계속 붙잡고 계셨다. '내가 도와드릴 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배우들도 책임감을 갖고 임했고, 행복한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2부에 대한 자신감이 있냐"는 질문에는 "후회 없이 작품했다"면서 "보시고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1부를 그렇게 끊었던 거구나' 아실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1월 10일 개봉.(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브라만 입은 ♥이상화 노출에 “야!” 버럭→단속 (강나미)
- 이종석♥아이유 스타트, 혼전임신·파경→울고 웃은 스타들의 연애史[연예계 결산②]
- 이선균-女실장 카톡 공개 “불륜 NO, 이선균 불쌍 화류계 다 알아”(실화탐사대)[어제TV]
- “뉴진스 아닌 유진스” 17세 전유진, 언니들 살린 레전드 무대 (현역가왕)
- 진아름, ♥남궁민과 명품 쇼핑? 615만원 휘두른 럭셔리 자태
- 데이트 딱 걸렸네? 이나은 이강인 선긋기→효민 황의조 결별, 새해 연 ★ 열애설 [스타와치]
- 볼살 쏙 빠진 ‘조재현 딸’ 조혜정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많이 많이 사랑해요”
- 혜리, 시상식서 뭘 입었길래? “걷질 못하겠어” 뒤늦게 토로한 고충
- ‘학폭’ 지수 서수진 황영웅→‘음주’ 배성우 김새론, 새해 맞은 “자숙 끝” 스타들[이슈와
- ‘뉴욕대 입학’ 김성주 子 김민국, 폭풍성장 후 시상자 등장[MBC 방송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