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호 영입? 갑자기 '밀당' 시작... 에이전트 폭탄 발언 "팀 떠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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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적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듯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라두 드라구신(21) 영입을 최우선으로 뒀다. 앙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감독은 최근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추가 센터백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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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라두 드라구신(21) 영입을 최우선으로 뒀다. 앙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감독은 최근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추가 센터백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드라구신도 토트넘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도전에 열려 있는 듯했다.
갑자기 기류가 확 바뀌었다. 에이전트가 이적설에 찬물을 놨다. 드라구신의 에이전트는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드라구신은 돈을 좇지 않는다. 시즌 중반에 제노아를 떠날 생각이 없다. 성장 가능성과 출전 시간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 구단 연락도 받았다. 그런 제안은 듣기조차 원하지 않았다. 나폴리와 AS로마, 밀란팀들의 이적 제의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접촉도 있었다. 하지만 드라구신은 현재 제노아를 떠날 마음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풋볼 런던'은 "에이전트의 드라구신 계약금 인상을 위한 계략일 가능성이 분명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원하는 선수로 알려졌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 "토트넘은 드라구신과 협상에 돌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드라구신 영입을 승인했다. 곧 공식 입찰이 있을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니스의 장 클레어 토디보(24)와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제 토트넘은 루마니아 국가대표팀 수비수인 드라구신에 확실히 초점을 맞춘 듯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크리스티안 로메로(25)의 부상으로 센터백 영입이 절실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토트넘은 드라구신을 보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하기도 했다"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승리에도 수비수 영입을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남은 시즌 대비를 위해서라도 영입이 필수적이라 봤다"라고 덧붙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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