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SKT 키즈폰 손잡고 ‘미래고객’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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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카뱅)는 SKT의 키즈폰 'ZEM폰 포켓몬에디션2'에 카뱅mini 앱을 선탑재하고, 키즈폰을 통해 카뱅mini를 이용한 고객에게 용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카뱅에 따르면 SKT의 키즈폰에 선탑재된 앱 중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카뱅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용돈 관리 등 금융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KT 키즈폰에 카카오뱅크 앱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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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에 따르면 SKT의 키즈폰에 선탑재된 앱 중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카뱅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용돈 관리 등 금융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KT 키즈폰에 카카오뱅크 앱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카뱅은 이달 5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제휴 키즈폰을 통해 카뱅mini에 로그인한 모든 청소년 고객에게 용돈 5000원을 지급한다. 기존에 다른 휴대폰에서 카뱅mini를 사용했던 고객도 ‘ZEM폰 포켓몬에디션2’으로 기기를 변경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뱅mini는 2020년 10월 출시한 청소년 고객 전용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만 7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160만여 명이 가입했다.
앞서 카뱅은 지난 8월 카뱅mini의 가입 가능 연령을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에서 ‘만 7세 이상 18세 이하’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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