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일하는 방식 바꿔 서비스 혁신”

박정현 기자 2024. 1. 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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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올해 '홈앤쇼핑 일하는 방식'을 새로 도입해 혁신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최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홈앤쇼핑 일하는 방식 선포식'을 열었다.

이일용 영업대표와 이원섭 경영대표 등 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홈앤쇼핑은 △일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모든 것의 최우선 순위는 고객 △서로의 입장과 업무 존중 등 총 7가지 일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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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일하는 방식 선포식’ 진행
이일용(왼쪽 다섯 번째) 홈앤쇼핑 영업대표, 이원섭(〃 여섯 번째) 경영대표가 서울 강서구 한 호텔에서 열린 ‘홈앤쇼핑 일하는 방식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홈앤쇼핑
[서울경제]

홈앤쇼핑이 올해 ‘홈앤쇼핑 일하는 방식’을 새로 도입해 혁신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최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홈앤쇼핑 일하는 방식 선포식’을 열었다.

이일용 영업대표와 이원섭 경영대표 등 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홈앤쇼핑은 △일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모든 것의 최우선 순위는 고객 △서로의 입장과 업무 존중 등 총 7가지 일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세상에 알려져야 할 것들을 세상의 트렌드로 만든다’는 목적비전을 달성한다는 게 올해 방침이다.

홈앤쇼핑은 일하는 방식을 도출하기 위해 임직원이 지켜야 하는 행동 양식을 만들고 직원들로 구성된 컬쳐 디자이너의 활동·리더 워크샵·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선포식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직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결과물을 소개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결정한 결과물을 일방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출한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직원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만큼 조직의 결속을 다져 올해 다양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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