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작년 美 판매 165만대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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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작년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기아는 작년 미국에서 165만282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각각의 브랜드가 모두 각자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썼다.
포드와 스텔란티스의 판매 실적 발표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현대차·기아가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미국 판매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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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작년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기아는 작년 미국에서 165만282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역대 최고 기록으로, 전년 대비 판매량이 12.1% 늘었다.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각각의 브랜드가 모두 각자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썼다.
7개 차종은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 투싼(20만9624대), 현대차 아이오닉5(3만3918대), 기아 스포티지(14만780대), 기아 텔루라이드(11만765대), 기아 셀토스(6만53대), 기아 니로(3만6300대), 기아 K3(12만3953대) 등이다.
포드와 스텔란티스의 판매 실적 발표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현대차·기아가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미국 판매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작년 미국 판매 1위는 제너럴모터스(257만7662대), 2위는 도요타(224만8477대)다. 3위는 포드, 4위는 현대차·기아(165만2821대), 5위는 스텔란티스로 예상된다.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 4위를 차지하면 사상 최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혼다를 추월하며 처음으로 시장 5위에 올랐다. 2022년에도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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