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이준석 신당’에 합류할 영남권 의원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하람 개혁신당(가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4일 국민의힘 영남권 의원이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천 위원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개혁신당에 함께 하고 있다.
전날 개혁신당 합류 의사를 밝히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허은아 전 의원도 이날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신당 참여 의사를 타진하는 단계에 있는 현역 의원 숫자에 대해 "말씀으로 하신 분들은 10명은 넘는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가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4일 국민의힘 영남권 의원이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1월20일경에는 창당대회를 하는데 큰 문제 없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천 위원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개혁신당에 함께 하고 있다.
그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에 합류하실 분이 있다”며 “(수도권 지역 의원이 아니라) 오히려 영남권 의원들 중에”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도 그렇고 본인도 안다”며 “저한테도 중진 의원들이 새해 인사가 온다”고 덧붙였다. 천 위원장은 신당 당원이 “2만명이 넘었다”고도 말했다.
천 위원장은 “저희가 한동훈 효과를 없애버릴 것”이라며 “한 장관(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세련된 윤석열 대통령에 불과하다는 점이 곧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개혁신당 합류 의사를 밝히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허은아 전 의원도 이날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신당 참여 의사를 타진하는 단계에 있는 현역 의원 숫자에 대해 “말씀으로 하신 분들은 10명은 넘는다”고 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서울대병원 “이재명 수술 성공 장담 못 했던 상태” [영상]
- 미 기밀문서 속 국방장관 도주 행각…새벽 4시까지 유엔사 벙커에
- [단독] ‘전두환 일가 땅’ 판 돈 55억 환수 확정…미납 867억은
- 금태섭 “한동훈, 당정 지지율에 영향력 없어”…이준석과는 연대 시사
-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기소…송 “법률적 책임 없다”
- 한동훈 광주행 ‘과잉 경호’ 논란…시민들 “범죄자 취급 말라”
- 국방부, 간부-병사간 머리길이 규정 차별 개선 안 한다
- 이재명 습격범, 국힘 당원이었다…민주당엔 10개월 전 입당
- 일 노토반도 지진 골든타임 다가오는데…사망 78명, 실종 25명
- [단독] 이재명 습격범 ‘태극기집회’ 조카 증언…“유튜브 계속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