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전북 출신 미드필더 류재문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전북 현대에서 뛰던 미드필더 류재문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류재문은 2015년 대구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20시즌까지 활약한 뒤 2021년부터는 전북에서 뛰었습니다.
서울은 "184㎝, 72㎏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류재문은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인 패스가 장점으로,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전북 현대에서 뛰던 미드필더 류재문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류재문은 2015년 대구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20시즌까지 활약한 뒤 2021년부터는 전북에서 뛰었습니다.
지난 시즌엔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전북에서 보낸 세 시즌 통산 기록은 K리그1 54경기 3골 4도움입니다.
서울은 "184㎝, 72㎏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류재문은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인 패스가 장점으로,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임 김기동 감독이 추구하는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축구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일 뿐 아니라, 견고한 중원을 구축하는 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재문은 "서울은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팀이고, 좋은 감독님도 새로 오셨다. 재미있고 공격적인 축구로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기에 서울행을 결심했다"면서 "한 단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류재문은 5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시작하는 팀 훈련에 합류해 김기동 감독,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입니다.
서울 선수단은 이달 9∼28일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합니다.
(사진=FC서울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강경준 '사랑꾼 이미지' 훼손 어쩌나…'슈돌' 측 "촬영 계획 없어"
- '썩은 대게 사건' 전말?…"쉰내 나면 먹지 말아야"
- 대전 골목 뒤흔든 폭발 현장, 새벽에 침입하더니 벌인 일
- 주 7일에 월 202만 원…"노예 구하나" 구인 공고 뭐길래
- 임플란트 시술받고 나온 50대 일주일째 의식불명…경찰에 고소
- 경정맥 손상, 혈관 재건…의학전문기자가 본 '이재명 피습'
- '피습' 피의자, 사무실 월세 밀려 있었다…"정치 관심 많은 편"
- "결혼 안 하면 자른다"…강요에 성희롱까지
- '데이트 폭력범' 가석방되면 알려달라 했는데…"이미 출소"
- "속였다" 드러난 '확률 조작'…넥슨에 116억 과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