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 "매출 성장률 작년 대비 10%↑···가치극대화 위해 전사 역량 재편"

[서울경제]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굿리치는 우선 올해 경영방침을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영업의 본질적 강화를 위한 전사 자원 집중 △컨트롤타워 중심의 조직 재편성 통한 대외 불확실 이슈의 선제적 대응 및 조직 유연성 증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시장 개척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전사적 효율화 등 4대 세부 경영전략 방향을 확정했다. 굿리치는 이를 통해 평가업적, 월납보험료 등을 포함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을 작년 대비 10%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굿리치는 지점·본부 단위 조직 도입을 통한 본부 제도 활성화, 무경력 금융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한 굿리치만의 GA 최고 영업 경쟁력 확보, 규정 및 제도의 통합은 물론 영업활성화, 영업현장과 본사 스태프 간의 상호 소통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가치 극대화 달성 및 임직원 로열티 향상’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에 중심을 두고 재원의 선택적 집중과 운영효율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승표(사진) 굿리치 대표는 “당사는 타 GA와는 달리 IT와 마케팅이 중심이 되어 영업을 하는 차별화된 회사”라며 “향후 영업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영업에 대해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설계사부터 업무 지원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일체가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플랫폼 회사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