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애칭은 천사, 시댁서 닭살스럽다고 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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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를 향한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재작년 10월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한 공효진은 그의 첫인상을 "나보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은 공효진은 "엔젤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날개가 있더라. 그런데 케빈의 가족들은 나더러 닭살스럽더라"라고 말하며 케빈오를 '마이엔젤'이라고 저장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공효진은 케빈오와의 첫만남, 그리고 어떻게 연애를 하게 됐는지 밝혀 설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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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를 향한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3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공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홍보할 것도 없는데 ‘유퀴즈’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공효진은 “저도 홍보가 있을 때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했는데, 사람들이 다 내가 뭘하고 지내나 궁금히 여길 것 같았다”라면서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재작년 10월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한 공효진은 그의 첫인상을 "나보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은 공효진은 “엔젤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날개가 있더라. 그런데 케빈의 가족들은 나더러 닭살스럽더라”라고 말하며 케빈오를 '마이엔젤'이라고 저장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공효진은 케빈오와의 첫만남, 그리고 어떻게 연애를 하게 됐는지 밝혀 설렘을 전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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