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美 라디오 인기…빌보드는 3주 연속 차트인

김다은 2024. 1. 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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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가 미국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피원하모니가 디지털 싱글 '폴 인 러브 어게인'으로 톱40 차트 31위를 차지했다.

피원하모니는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1월 6일 자)에서도 31위에 올랐다.

'폴 인 러브 어게인'은 피원하모니와 미국 프로듀서 트리키 스튜어트가 협업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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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피원하모니가 미국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는 3일 최신차트(12월 25일~31일)를 발표했다. 피원하모니가 디지털 싱글 '폴 인 러브 어게인'으로 톱40 차트 31위를 차지했다.

순위가 상승했다. 전주 대비 1계단 높은 자리에 올랐다. 피원하모니는 해당 차트에 40위로 처음 진입했다. 매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괄목할 만한 성과다. 그도 그럴 게 미국 라디오 차트는 한국 시장과 달리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하다. 피원하모니의 북미 시장 내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기록이다.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했다. 피원하모니는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1월 6일 자)에서도 3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하며,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폴 인 러브 어게인'은 피원하모니와 미국 프로듀서 트리키 스튜어트가 협업한 곡이다. 사랑에 상처받아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응원송이다.

피원하모니는 최근 이 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미국 댈러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에서 공연했다. 현지 팬들은 열광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피오니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10~14일 마지막 유럽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약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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