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어린이병원에도 아침 선물했다...11년 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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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활약했던 박보영이 기부로 의료계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보영이 새해를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인터뷰를 통해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보고,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기부와 봉사활동를 하고 싶다고 물어보고 시작하게 되었다"며 오랜 선행의 시작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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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활약했던 박보영이 기부로 의료계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보영이 새해를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보영과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보영은 지난 10여 년 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지원금 등 약 3억 7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속적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박보영은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병원을 방문해 약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환아 목욕과 식사 도움 등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또한 병행하고 있다.
박보영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인터뷰를 통해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보고,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기부와 봉사활동를 하고 싶다고 물어보고 시작하게 되었다"며 오랜 선행의 시작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활약했다.
사진=박보영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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