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절대로 가요계 복귀 안할 것”..새 앨범 루머 일축 [Oh!llywood]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가요계에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새 앨범 발매 루머를 일축했다.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날 자신의 SNS에 "확실히 해두자면, 대부분의 뉴스는 쓰레기"라며 "그들은 내가 불특정 다수에게 의지해 새 앨범을 만든다고 하는데 나는 절대로 음악 시장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가요계에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새 앨범 발매 루머를 일축했다.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날 자신의 SNS에 “확실히 해두자면, 대부분의 뉴스는 쓰레기”라며 “그들은 내가 불특정 다수에게 의지해 새 앨범을 만든다고 하는데 나는 절대로 음악 시장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이날 한 미국 매체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Charli XCX, 줄리아 마이클스 등과 함께 앨범을 작업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0년 여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 될 것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내가 곡을 쓸 때는 재미로 쓰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것이다. 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나에 대해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것”이라며 “나는 지난 2년 간 다른 사람들을 위해 20곡을 넘게 썼다. 나는 고스트 라이터이며 이런 방식을 즐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발간한 자서전 ‘The Woman in Me’가 자신의 승인 없이 발표됐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진실과는 멀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0월 자신의 가수 생활은 물론 연애사 등이 상세하게 담긴 회고록 ‘The Woman In Me’(더 우먼 인 미)를 발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 책은 전세계에서 240만 부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