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천서 133명 출생…2년 사이 37명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지역 출생아와 18세 미만 아동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출생아는 2020년 20명에서 2021년 16명, 2022년 8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서천군 전체 인구 중 아동이 차지하는 비율도 9.3%에서 8.7%로 낮아졌다.
서천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천303명 가운데 아동은 264명으로, 전체 아동의 6.1%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출생아와 18세 미만 아동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4일 서천군에 따르면 2022년 서천에서는 133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2020년 170명에서 2121년 160명으로 감소하더니 2년 사이 37명이 줄어든 것이다.
출생아 어머니 연령은 30∼34세가 58명으로 가장 많고 35∼39세 31명, 25∼29세 29명, 40∼44세 10명, 20∼24세 5명 순이었다.
다문화가정 출생아는 2020년 20명에서 2021년 16명, 2022년 8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7월 말 기준 아동 인구는 4천320명(남성 2천202명·여성 2천118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4천696명에서 376명 적어졌다.
같은 기간 서천군 전체 인구 중 아동이 차지하는 비율도 9.3%에서 8.7%로 낮아졌다.
서천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천303명 가운데 아동은 264명으로, 전체 아동의 6.1%를 차지했다.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수급자는 19명, 입양아동 양육수당 수급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74명(신체장애 24명·정신장애 50명)은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아동복지통계를 활용해 복지 향상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낙동강 하류서 40대 남성 추정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경인아라뱃길서 10대 숨진 채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 연합뉴스
- 아내 마중 가던 80대 급류에 '참변'…마을 주민 "허탈할 뿐" | 연합뉴스
- 호주경찰 47년 집념…'여성 잔혹살인' 용의자 伊서 체포 | 연합뉴스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尹, 참모들에 영화 '무도실무관' 추천…"젊은 세대가 많이 보길" | 연합뉴스
- 軍 보안 구멍 뚫렸나…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 연합뉴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종합2보) | 연합뉴스
- 사제 수갑 채워 아내 감금한 전직 경찰관 현행범 체포돼 | 연합뉴스
- "내 목에 칼 들이대서" 동료 살인미수 외국인…법원은 '무죄' 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