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항, 충북청주 출신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조르지 영입...제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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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조르지(Jorge Luiz Barbosa Teixeira)를 영입했다.
조르지는 190cm, 84kg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타점 높은 공격을 선보인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3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을 수상하였다.
조르지의 합류로 포항은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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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조르지(Jorge Luiz Barbosa Teixeira)를 영입했다.
조르지는 190cm, 84kg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타점 높은 공격을 선보인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역습과 같은 공간 침투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찬스가 왔을 때 결정력도 준수하다. 지난해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을 상대로 극적인 바이시클킥 동점골을 성공시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해였던 충북청주에서 K리그2 34경기 출전 1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3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을 수상하였다. 조르지의 합류로 포항은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지난 3일, 포항 선수단은 코칭 스태프와 선수 간 상견례를 가지며 새로운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오는 8일 베트남 하노이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까지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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