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테더' 상장…“국내 투자자 수요 반영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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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스테이블코인 중 점유율 1위인 테더(USDT)를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제는 포블 등의 국내거래소에서 바로 테더를 구매해 해외 거래소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안현준 대표는 "테더 상장은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정이다"라며 "포블은 계속해서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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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스테이블코인 중 점유율 1위인 테더(USDT)를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테더는 미국 달러와 1대 1 비율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다.
테더는 이더리움, 트론 등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지원된다. 국제적으로 자산과의 교환이나 결제 등의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시가총액 3위다. 이미 글로벌 대형 거래소와 국내의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상태다.
기존에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리플(XRP), 트론(TRX), 이오스(EOS)와 같은 빠른 전송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갖춘 코인을 구매해 해외거래소로 출금을 한 뒤 테더로 전환해야 했다. 이제는 포블 등의 국내거래소에서 바로 테더를 구매해 해외 거래소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안현준 대표는 “테더 상장은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정이다”라며 “포블은 계속해서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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