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재개발 랜드마크부지 개발에 3개 업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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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3개 업체가 관심을 보였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북항 랜드마크 부지 개발사업 재공모 과정에서 모두 3개 업체가 28건의 서면질의를 해 BPA 북항재개발사업 누리집(www.busanpa.com/redevelopment)에 답변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 핵심 구역인 랜드마크부지는 지난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으나 단독입찰로 유찰돼 현재 재공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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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 북항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3개 업체가 관심을 보였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북항 랜드마크 부지 개발사업 재공모 과정에서 모두 3개 업체가 28건의 서면질의를 해 BPA 북항재개발사업 누리집(www.busanpa.com/redevelopment)에 답변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 핵심 구역인 랜드마크부지는 지난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으나 단독입찰로 유찰돼 현재 재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재공모에서 나온 주요 질의 내용은 사전참가신청 자격요건, 사업제안서 작성지침, 재무건전성 자료 기준 등이다.
BPA는 관련 답변을 공개하면서 특히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로 예정된 사전참가신청에 중복으로 참여하는 업체가 있을 경우 입찰을 무효로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PA는 이달 중 사전참가신청서 접수에 이어 오는 3월 사업제안서를 받아 심사한 뒤 4월 중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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