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기동 감독에게 두 번째 선물…MF 류재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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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김기동 감독에게 두 번째 선물을 안겼다.
서울은 4일 "만능 미드필더 류재문을 영입해 중원 강화에 성공했다. 류재문 영입으로 더욱 안정된 미드필더진을 구축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지능적인 패스가 장점으로 공격형,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면서 "김기동 감독이 추구하는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축구 이행에 있어 필요한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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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김기동 감독에게 두 번째 선물을 안겼다.
서울은 4일 "만능 미드필더 류재문을 영입해 중원 강화에 성공했다. 류재문 영입으로 더욱 안정된 미드필더진을 구축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브라질 공격수 윌리안의 완전 영입에 이은 서울의 두 번째 오피셜이다.
류재문은 2015년 대구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대구에서 6년 동안 129경기 12골 7도움 활약을 펼치며 2021년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전북에서는 3년 동안 54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서울은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지능적인 패스가 장점으로 공격형,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면서 "김기동 감독이 추구하는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축구 이행에 있어 필요한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류재문은 "서울은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팀이고, 좋은 감독님도 새로 오셨다. 재미있고, 공격적인 축구를 하면서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기에 서울행을 결심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뛰면서 나 자신이 한 단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재문은 오는 5일 서울에 합류한다. 서울은 9일부터 28일까지 태국 후아힌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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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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