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2천6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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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지난해보다 400억원 증액한 2천60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75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200억원, 경영안정자금 1천150억원, 신설된 지역 신산업 육성·지원자금 500억원이 책정됐다.
올해 신규 융자기업의 부담 금리는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2.82%, 벤처기업 육성자금 1.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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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지난해보다 400억원 증액한 2천60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75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200억원, 경영안정자금 1천150억원, 신설된 지역 신산업 육성·지원자금 500억원이 책정됐다.
전북 산업정책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레드바이오,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방산, 지식산업 및 영상산업에는 최대 10억 내에서 지원된다.
작년 대비 신규 융자기업은 1%, 기존 융자기업은 0.5% 금리가 인상됐다.
올해 신규 융자기업의 부담 금리는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2.82%, 벤처기업 육성자금 1.82%이다.
기존 기업의 부담 금리는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2.32%, 벤처기업 육성자금 1.32%이다.
전북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https://fund.jbba.kr)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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