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과 네이션스컵 차출 여파 발생, FA컵에선 아스널과 리버풀 누가 웃을까?

조남기 기자 2024. 1. 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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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리버풀 FC가 오는 8일(이하 한국 시각) 2023-2024 잉글랜드 FA컵 64강에서 다시 만난다.

2023-2024 잉글랜드 FA컵 64강 아스널-리버풀전은 8일 오전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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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과 리버풀 FC가 오는 8일(이하 한국 시각) 2023-2024 잉글랜드 FA컵 64강에서 다시 만난다. 홈팀 아스널은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으로 부진한 반면 리버풀은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두 팀 모두 CAF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와 AFC 아시안컵 차출로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어느 팀이 승리를 가져갈까?

최근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는 아스널은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리버풀 상대로 최근 3경기 무패(1승 2무)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널은 국가대표팀 일정으로 토마스 파르티·모하메드 엘네니·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이탈하지만 베스트 11 가동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에이스' 부카요 사카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 아스널이다.

한편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탈환하는 등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가 최근 4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선두 수성과 동시에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모하메드 살라 또한 국가대표 일정으로 팀을 잠시 떠난다. 엔도 와타루도 같은 이유로 떠난다. 또한 '핵심'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스널전 출전 여부가 불분명하다. 일단 디오구 조타·하비 엘리엇·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출전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눈길을 끈다.

2023-2024 잉글랜드 FA컵 64강 아스널-리버풀전은 8일 오전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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